면연력 저하, 비타민D 부족때문?

작성일
: 2020-04-08 10:08:14
이름
: 통통센터 관리자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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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통해 흡수할 수 있어 일명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D. 일조량이 적은 겨울, 환절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하기 쉽다.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면역력은 물론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비타민D에 대해 알아본다.

1. 성장과 면역력에 영향을 미쳐요
면역세포 형성을 돕고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부족하면 면역세포도 감소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칼슘의 흡수를 돕고 혈중 농도를 조절하며 뼈에 침착되는 것을 돕는다. 이렇듯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 만큼 아이들 성장에도 필수적이다.
겨울철에 햇빛을 통해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아이들은 봄까지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이 권장량을 흡수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잦은 감기, 골격이 약해진 아이, 비타민D 부족일 수 있어요.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역시 뼈 건강과 연관이 깊다. 뼈에 칼슘이 축적되지 못해 골격이 약해지고, 결핍이 생길 경우 뼈가 휘어지는 구루병에 노출 될 수도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감기나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자주 노출된다. 잦은 감기로 인해 식욕, 체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더욱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3. 음식, 보충제를 통해서도 흡수가 가능해요
하루 권장량은 연령대별로 다르다. 신생아부터 만 3세 이전의 아이는 하루 400IU, 만 3세부터 청소년들은 하루 1000IU, 성인의 경우 하루 2000IU가 적당하다. 보통 햇빛이 강한 낮에 20분 정도를 쬐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자연적으로 흡수하기 힘들어 음식으로 섭취한다. 표고버섯, 정어리, 다랑어, 고등어, 달걀노른자 등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다. 하지만 이렇게 음식만으로는 부족하니 아이들이 먹기 편한 보충제를 통해 섭취를 돕는다.

출처: 키드키즈